유튜버 조쿠마, 친구들 권유로 시작했어요…꼭 성공하겠습니다

“큰 덩치만큼이나 큰 포부를 지닌 청년”

유성연 기자 승인 2019.09.01 02:11 의견 2
▲ 내기벌칙 크리링 점찍기를 하고 있는 유튜버 조쿠마 모습


“안녕하세요 저는 조쿠마 참조쿠마 늘조쿠마 '조쿠마'입니다. 비록 지금은 저를 아시는 분이 거의 없는 초보 유튜버지만 나중에는 꼭 한번쯤은 ‘어? 나 저사람 알아’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스트리머가 되겠습니다”

친한 친구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유튜버가 되었다는 조쿠마 채널의 조문진 청년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종합게임방송 먹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 때문에 여자친구 만날 시간도 줄여가면서 방송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그를 만나 본다. 

‘조쿠마’는 어떤 채널인가요?

조쿠마 : 제 채널의 주 컨텐츠는 종합게임방송입니다. 그리고 먹방과 소통(토크)을 하는 방송 입니다.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조쿠마 : 트위치TV는 올해 4월 말에 시작했고, 유튜브는 6월 말에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게된 계기는 제일 친한 친구가 우연히 제가 하는 게임에서 저보다 훨씬 못하는 사람이 방송을 해서 돈을 잘 버는 모습을 보고 “야 너도 입담도 좋고 겜도 더 잘하니까 너도 방송해봐”라는 한마디에 시작해고요. 옆에 있던 친구들까지 합세해서 3명의 친구들이 한 달 동안 저를 설득하길래... 방송의 길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조쿠마 : 저는 올해 30살이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큰 덩치만큼이나 큰 포부를 지닌 청년 조문진이라고 하고요. 방송명은 조쿠마입니다.

조쿠마님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조쿠마 : 오전9시까지 회사 출근을 하고 오후 5~6시에 회사를 나오면, 6시부터 그날 방송할 것을 계획하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저의 본방송 시간인 8시30분부터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합니다. 새벽2시 정도까지 생방송을 한 후에 새벽4시 정도까지 편집자님과 유튜브 편집영상에 대한 회의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4~5시간 정도 되네요. 

유튜버 활동하시는데 어떤 부분이 힘든 가요?

조쿠마 : 일단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고민해 봐도 제가 ‘똑바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힘든 점이라면 홍보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구독자를 늘리는 게 보통일이 아닌 점이에요. 게다가 본업이 있기에 정말 24시간이 빠듯합니다. 유튜브만 하는 게 아니라 생방송도 겸하기 때문에 거의 안 쉬고 방송해서, 실제 제 생활이 많이 부족해요. 친구를 만난다던지 여자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매우 줄어들었어요.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조쿠마 : 솔직히 지금은 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엄청 힘들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 친구도 많이 이해해주는 편이라서 자주 못 보는 대신에 한 번 보면 정말 강렬하게 데이트를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조쿠마 : 본업도 포기하지 않고 방송(유튜브)도 지금 열정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정말 유명한 유튜버, 방송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제 주 콘텐츠들로 많은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본업과 방송(유튜브) 모두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유튜버지만 조쿠마는 꼭 성공하겠다는 다부진 포부가 있다. 방송을 위해 잠을 줄이고 여자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유튜브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일정한 구독자 수가 넘어야 하고 시청시간도 채워져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면 결국 성공을 맛 볼수 있다는 진리를 믿으며 최선을 다하는 조쿠마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해 본다.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