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여성을 위한 리조트 룩, 파티 룩을 제안하는 루쏘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유튜브에는 다양한 장르의 유튜버들이 활동하고 있다. 게임 먹방 리뷰 일상 등 분야는 정말 다양하다. 특히 패션과 뷰티를 소재로 한 유튜버의 모습도 자주 보게 된다. 이런가운데 약 1년정도 패션과 뷰티를 소재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유튜버 루쏘를 만나봤다. 지금부터 그녀의 매력에 빠져보자.

◇루쏘님 안녕하세요? 채널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루쏘 : 네. 2030 여성을 위한 패션과 뷰티, VLOG(라이프 스타일)를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그 중에서 패션이 메인이죠.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는지요?

루쏘 : 2018년 8월. 어렸을 때부터 의류 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2030 여성을 위한 패션 유튜버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패션 유튜버로 저와 취향이 비슷한 구독자들이 모이면 의류 사업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전업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짜여져 있나요?

루쏘 : 먼저, 오전에는 운동을 마친 뒤, 광고 플랫폼과 SNS 반응을 확인합니다. 일조량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이 필요하면 정오 근처로 촬영합니다. 이후 저녁 시간에 사진과 영상을 편집합니다. 이외에 때때로 파트타이머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유튜버 활동하시는데 어떤 부분이 힘든 가요?

루쏘 : 아무래도 아직 구독자가 적기 때문에 수익 창출이 어렵습니다~ 또 유튜버 시장의 크기에 비해 광고와 유튜버를 이어주는 플랫폼이나 유튜버 들만의 커뮤니티가 적어 정보를 얻는 데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루쏘 : 억지로라도 일을 하도록 일정을 늘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루쏘 : 패션 유튜버가 적어서 활동하는 1년 동안 한번도 실제로 패션 유튜버를 만나보지 못했는데, 최근 패션 유튜버를 한 명 알게 되어 함께 의기투합하기로 했습니다. 패션 콘텐츠 촬영은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라면 단순 스타일링이 아닌 폭넓은 패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패션 유튜버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유튜버 루쏘는 생각보다 녹녹치 않은 현실에 많은 고민을 했던 모습을 느낄수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같은 장르의 유튜버를 만나 새롭게 힘을 얻게된 루쏘는 다시한번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외모처럼이나 아름다운 루쏘의 모습처럼 그녀의 멋진 성공을 기대해 본다. 

[유성연 기자]

유튜버월드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유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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