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에서 가장 쉬운 회계강의

살면서 계산이 필요한 순간 윤정용의 인생 계산기를 만나다

조은주 기자 승인 2020.07.21 23:20 | 최종 수정 2020.08.21 23:20 의견 0

우리는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이 경제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시기가 시기인 만큼 부동산, 금융과 같은 정보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모으는 방법은 천차만별이지만 사실상 이론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분야를 회계 부분에서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된 회계를 배울 수 있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윤정용의 인생계산기라는 채널인데, 이 채널은 현재 구독자 1.9천여 명이 있으며, 2020년 3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 채널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회계, 돈과 관련된 공부, 창업과 장사, 강의, 책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은하계에서 가장쉬운 회계강의-윤정용

윤정용의 인생계산기는 숫자 감각을 기르는 방법부터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주식 등 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하나의 동영상을 소개하자면,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인 재무제표 읽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인데, 재무제표는 유동비율이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이는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비교하여 회사의 단기 유동성을 파악할 수 있다.

좋은 기업은 유동비율이 150~200% 이상이며, 나쁜 기업은 100~50% 미만에 해당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유동비율의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일년 유동비율은 변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꾸준하게 변동을 하고 있다. 공시된 내용은 상장사의 경우 분기말을 기준으로 일 년에 4번 알 수 있지만 우리가 흔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유동비율은 이전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무제표를 보다보면 유동자산의 내역에 재고자산이 이상할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재고자산은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인데, 아직 팔리지 않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기업이 원한다고 해서 현금화를 시키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나머지 당좌자산으로 단기 유동성을 평가하는 비율이 당좌비율이라 할 수 있다. 당좌자산과 유동부채를 비교하면 단기 유동성을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산성시험 비율이라고도 불리는데, 리트머스 시험지를 용액에 넣으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처럼 당좌비율은 회사의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지금까지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판단할 수 있는 영상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 이 밖에도 다양한 영상이 있기에 회계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채널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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