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님들! 오늘은 우리 신문사 대표님이 은퇴 후의 로망이라며 극찬하신 유튜버 '수길따라'의 인도네시아 여행 콘텐츠를 가져와 봤어. '가슴 떨릴 때 떠나라, 다리 떨리면 못 간다'는 멋진 좌우명처럼, 56개국을 여행하며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수길따라' 유튜버의 이야기를 먼저 소개해 볼게.

□ 수길따라 유튜버 프로필

수길따라 유튜버는 강원도교육청 행정국장과 원주교육문화관 관장을 역임한 부이사관(3급) 출신의 공직자였어. 2014년에는 서기관(4급)을 지냈고, 2017년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지. 공부는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한양사이버대 실용영어 학사 학위까지 땄다고 해.

놀라운 건 음악 실력이야! MBC 우리가곡 경연대회 2위, 공무원 음악대전 클래식 성악 부문 2위, 라벨라 아마추어 오페라콩쿨 2위, 엔엔아츠 성악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어. 심지어 KBS 2TV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한 시즌 출연하기도 했대. 2015년 8월 14일 유튜브를 시작해서 현재 구독자 30.7만 명, 동영상 464개, 총 조회수 84,327,165회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어.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착! 설렘 안고 시작하는 수길따라의 자유로운 여정!


□ 인도네시아 여행의 시작 … 자카르타, 반둥, 족자카르타, 말랑

이번 영상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도시인 자카르타, 반둥, 족자카르타, 말랑을 여행하는 기록이야. 약 6시간 20분의 비행 끝에 자카르타에 도착했는데, 동남아시아인데도 날씨가 시원해서 놀랐다고 해. 7월과 8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지?

공항에서는 환율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동할 때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 '고젝(Gojek)'을 이용했대. 그랩보다 저렴해서 유용했다고 하더라고.

▲ 웅장한 이스티클랄 모스크 안에서 만나는 인도네시아의 역사!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되새기며...

▲ 순수한 미소로 반겨주는 인도네시아 아이들! 이들의 해맑음 덕분에 여행의 행복이 두 배!


□ 자카르타의 교통 체증과 문화 탐방

자카르타는 교통 체증이 엄청나기로 유명하대. 차로 1km 가는 데 30~40분이나 걸릴 때도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약 2억 7,500만 명으로 세계 4위라고 해. 그리고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인구의 87%가 무슬림이래.

종교적인 부분도 흥미로웠어. 국교는 없지만, 국민들은 6개 인정 종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분증에 등록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수길따라 유튜버는 자카르타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방문했어. 먼저 이스티클랄 모스크를 찾았는데,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모스크래. '이스티클랄'은 '독립'을 의미하는데, 네덜란드 식민지 350년 끝에 얻은 독립을 상징한다고 해. 모스크 맞은편에는 1901년에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자카르타 대성당도 방문했어.

모나스(국립 기념탑)도 빼놓을 수 없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독립 투쟁을 기념하는 탑인데, 그 웅장함에 감탄했다고 하더라고.

▲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 인도네시아! 수길따라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 코끝을 찌르는 유황 냄새! 이곳은 어디일까요? 수길따라가 찾아간 신비로운 자연 현장!

□ 말랑의 매력과 가성비 최고 마사지

여행자는 말랑을 방문했는데, 이 도시는 물가가 저렴하고 깨끗하며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다고 해. 나시고렝이라는 맛있는 볶음밥도 맛봤다고 하더라고.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마사지였어. 말랑의 고급 마사지 숍에서 2시간 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이 고작 14,000원밖에 안 했다니, 완전 가성비 최고지!

영상은 여행자가 다음 목적지인 수라바야로 향하는 것으로 마무리돼. 수길따라 유튜버의 인도네시아 여행기는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멋진 삶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도 '가슴 떨릴 때' 용기 내어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