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컴퍼니, 28일 NFT 플랫폼 ‘스카이(SKY)’ 론칭 행사 성황리 마쳐

하석찬 기자 승인 2022.05.03 14:26 의견 0

- 관계자 “창작자 기술적 진입 장벽 낮추고, 구매자 접근 및 편리성을 고려한 차세대 NFT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위고컴퍼니는 지난 28일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APEX 재단 주관 하에 ‘SKY NFT 플랫폼’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방영 화백(홍익대 미대&대학원 서양학과와 동양학과 박사)의 제1호 NFT를 위해 현장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었으며, 민팅(Minting, NFT발행)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가 현장 작품을 촬영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위고컴퍼니는 이번 스카이 플랫폼 론칭을 통해 창작자, 구매자 모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창작 활동은 물론 구매자의 선택권 또한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고컴퍼니 관계자는 “기존의 NFT 거래는 창작자의 철학과 작품의 가치 평가 보다는 대박을 꿈꾸는 투기 위주의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거품 논란 등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라며 “스카이 플랫폼을 통해 NFT에 대한 각국 규제에 대비하고, 투기가 아닌 창작자의 철학과 작품의 가치가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카이 플랫폼에는 ‘마켓플레이스’, ‘스왑 플랫폼’, ‘갤러리 플랫폼’, ‘IPFS 분산저장 플랫폼, ‘라이브 옥션 플랫폼’, ‘분할 거래소 플랫폼’ 등 10개 이상의 기능적/기술적 플랫폼이 지원될 예정이다”라며 “고객 편의를 비롯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동기화, 철저한 보안 등을 추구하며 블록체인 미래 먹거리 사업인 ‘커스터디’ 사업 플랫폼 기능도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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